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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가 '콘셉트 장인' 면모를 보였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SNS 등을 통해 한승우의 신곡 '다시 만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우는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화려한 셋업 수트와 내추럴한 무드의 셔츠까지 상반된 콘셉트의 착장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아련한 영상미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신곡 '다시 만나'의 뮤직비디오는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한승우의 진솔하고 고독한 면모가 깊은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한승우는 지난달 28일 미니 2집 '페이드(Fade)'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했다. 그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깊은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 '다시 만나'는 긴 기다림 끝 다시 만나길 원하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오는 26일 군입대를 앞두고 발표된 마지막 앨범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페이드'는 공개와 동시에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했으며, 국내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3위를 차지했다. 신곡 '다시 만나'는 음원 발표 직후, 지니-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진입에 성공했다.
한승우는 오는 11일 스페셜 스테이지 '페이드'를 개최한다.
[사진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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