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전날 KT에 1점차 석패를 당한 LG가 설욕전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1루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이영빈(2루수)으로 짜여진 선발 타순과 선발투수 임찬규를 내세운다.
지난 경기와 달리 이형종이 2번타자로 포진한 것이 눈길을 끈다. 류지현 LG 감독은 "이형종이 배제성 상대로 타율이 높다. (이)천웅이보다 (이)형종이가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형종은 올해 배제성을 상대로 타율 .500(6타수 3안타)에 2루타 2방을 기록 중이다.
[이형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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