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이적생' 백용환(32)에게 처음으로 선발 마스크를 씌운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한화는 지난 3일 KIA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백용환을 영입했고 백용환은 4일 잠실 LG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이적 후 첫 출전에 나섰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이번엔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다.
정은원(2루수)-최재훈(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노시환(3루수)-정진호(좌익수)-조한민(중견수)-이성열(1루수)-백용환(포수)-장지승(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 선발투수는 김기중이다. 상대 선발투수는 차우찬.
[한화 백용환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8회초 무사 1루에서 내아 땅볼을 때리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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