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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의 최정상 걸그룹인 AKB48 멤버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 됐다.
AKB48 측은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멤버 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감염이 확인된 멤버는 오모리 마호(21), 쿠라노오 나루미(20), 사카구치 나기사(20), 나가노 세리카(20), 스즈키 유우카(29), 우에미 소라노(20), 토쿠나가 레미(14) 등 7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 사이에 발열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향후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며, 접촉이 의심되는 멤버는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데뷔한 AKB48은 일본 여성 아이돌 시장의 중흥기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톱아이돌이다.
[사진 = AKB48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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