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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55)을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섰다.
3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갈치조림 요리 과정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일 밤 "남편이 내일은 갈치조림 먹자고 하길래 아직 안 자는 내가 미리 해놓기~"라며 "아침에 다시 만나! 무가 없네…감자로 대신;;;;"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이날 공개한 동영상에는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갈치조림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갈치조림 너무 맛있다고 밥 두 그릇 뚝딱 비운 백주부 ㅎ 고마워용♥"이라며 "오랜만에 남편 쉬는 날. 오늘은 내가 요리사. 점심은 뭘 해줄까나~"라고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와 진짜 맛있겠다ㅠㅠ 아침부터 상다리 휘어지네요!", "백종원 님과 살아도 열심히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소유진 님 넘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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