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준원이 7타를 줄이며 단독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박준원은 13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71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전날 공동 3위였으나 이날 4번홀, 8~9번홀, 11번홀, 13~14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경기 후 KPGA를 통해 "오랜만에 선두권으로 2라운드를 마쳐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비가 장시간 많이 온 것이 아니어서 크게 지장은 없었다. 다행히 비가 왔던 홀에서 좋은 스코어가 나와 괜찮았다"라고 했다.
서요섭이 6언더파 129타로 2위, 김주형, 이원준, 문도엽, 박상현이 9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 김비오, 변영재, 정선일이 8언더파 132타로 공동 7위, 고군택, 김홍택, 이동민이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다.
[박준원.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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