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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완패를 당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코르트레이크와의 2021-22시즌 벨기에 주펄리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3경기 만에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첫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신트 트라위던은 1승1무3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리그 15위를 기록하게 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코르트레이크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1분 만에 셀레마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코르트레이크는 후반전 추가시간 게예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신트 트라위던의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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