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스타뉴스는 "2017년 일본 IT업체 도너츠 사는 폴라리스와 연예인 지망 오디션 앱 '마이라이브'를 위한 브랜딩 계약을 체결했으나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다"며 도너츠 사가 "2017년 계약의 계약금 반환의무 연대보증인이자 폴라리스와 블록베리의 실 소유주로 알려져 있는 A에 대한 금전 채권을 보존키 위해 A의 아내이자 현재 블록베리의 대표이사인 B가 보유한 주식을 A의 명의로 되돌리는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보도했다.
스타뉴스는 이같은 소송의 배경으로 도너츠 사가 "2019년 폴라리스를 상대로 보증금 반환 소송을 통해 보증금과 이자를 돌려 받으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며 "하지만 폴라리스는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 현재까지 보증금과 이자 반환을 하지 않고 있다. 연대보증인 A 역시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지지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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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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