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는 세상 모두가 부러워하는 닭살 커플이 됐다.
24일 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사랑하는 사람들만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 연수로 인한 4박 5일간의 짧은 이별에도 두 사람은 누구보다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보기에도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닭살커플이었다. 강다정은 주영도와 함께 어릴 적부터 꿈꾸던 가장 완벽한 행복을 마침내 이루게 됐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감성의 대사와 치유의 힘을 보여준 세련된 연출과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 배우들의 호연이 하모니를 이루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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