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정우영이 멀티골을 기록한 프라이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8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2로 이겼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과 함께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정우영은 후반 43분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며 레버쿠젠(승점 7점)에 골득실에서 뒤진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3분 만에 정우영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정우영은 왼쪽 측면에서 귄터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정우영은 전반 9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슈투트가르트 골문을 갈랐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8분 횔러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횔러는 오른쪽 측면에서 설러이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반격에 나선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45분 마프로바노스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돌파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는 전반전 추가시간 가디우니가 헤딩골을 터트린 가운데 프라이부르크가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전반전 동안 난타전을 펼친 양팀은 후반전에도 활발한 공격을 주고받았다. 해트트릭을 노린 정우영은 후반 3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볼을 이어받았지만 이후 볼터치가 길어 슈팅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다. 양팀은 경기 종반까지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멀티골에 성공한 정우영.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