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인질'이 개봉 2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인질'은 11만 4,49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 9,553명.
이로써 '인질'은 15일 연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까지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개봉 2주 차 주말 사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름 텐트폴 영화들 속에서 이처럼 '인질'이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성적을 거두는 가장 큰 이유는 전에 없던 신선한 콘셉트, 그리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감의 만남이라 볼 수 있다. 이에 '인질'을 관람한 관객들은 긴장감과 박진감에 극찬을 보내며, 자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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