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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 출연했다.
이날 한아름은 "결혼 전 대장에 용종이 3,800개 이상 발견돼 대장 전체를 절제했다. 그래서 인공 항문인 배변 주머니를 차는 영구 장애를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준용은 "아내를 자꾸 만나다 보니까 워낙 성격이 좋고 밝더라. 그리고 한번도 여지껏 결혼해서 살면서 인상 찌푸리는 걸 거의 본 적이 없어.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라. 그래서 아내가 가지고 있는 장애가 전혀 문제가 안 돼 결혼을 한 거지"라고 털어놨고, 한아름은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골든타임 씨그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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