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다맨’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중인 젠데이아가 에메랄드 목걸이로 멋을 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제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티모시 샬라메 등과 함께 신작 ‘듄’ 포토 타임을 가졌다.
앞트임 드레스를 입은 그는 녹색빛이 아는 93캐럿 에메랄드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불가리는 이날 SNS에 사진과 함께 "젠데이아가 매혹적인 매그니피카 세르펜티 히포노틱(Magnifica Serpenti Hypnotic) 에메랄드 목걸이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불가리의 보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시아 실베스트리는 지난 6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자이푸르에서 이 에메랄드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돌을 보았을 때 그것은 98캐럿이었고, 1년 동안 공급업체를 설득해서 그 돌을 잘라내도록 했다. 지금은 93캐럿이지만 완벽한 카보콘이다. 모양, 표면 등이 예술품”이라고 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젠데이아는 2020년 초부터 불가리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SF 영화다.
한편 젠데이아는 자신의 어머니 집에 톰 홀랜드를 초대하는 등 공개 열애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12월 개봉한다.
[사진 = AFP/BB NEWS, 불가리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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