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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28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딜 그리 올라가고 계신가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퇴근 후 만난 힐링. 근데 콩콩이 넌 왜 거기 있어. 아기 엄마, 아기 걱정 말고 내려놔요. 둘인 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셋"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딸 라니, 소울 양의 잠든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소울은 인형을 업고 잠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똑같은 자세로 잠든 귀여운 아이들을 보며 '엄마 미소'를 지은 이윤지다.
이를 본 가수 알리는 "아니, 벌써 소울이는 셋째를 보는 거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은 "콩콩이 엄마 피곤하셨나 봐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 소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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