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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뮤지션 구피(Goopy)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구피는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enage(틴에이지)'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티저 속 구피는 외국인 소녀와 함께 청춘의 한 장면을 표현했다. 산뜻한 과일 패턴의 의상과 베이비펌 헤어스타일이 구피의 재기 발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뺨에 립스틱 자국을 남긴 채 풍선껌을 불고 있는 모습이 천진함을 자아내는 한편, 이에 대비되는 우수에 찬 눈빛이 시선을 압도했다.
구피는 앞서 지난 10일 새 싱글 'Teenage'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며 1년 만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구피는 동료 뮤지션 정진형, 패션모델 채종석, 선혜영 등 여러 청춘들과 함께 어우러져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1일과 12일 연달아 게재한 무드 이미지를 통해서도 이번 신곡 'Teenage'의 전체적 콘셉트와 무드를 엿볼 수 있다.
독보적인 음색의 R&B 뮤지션 구피는 지난 2018년 싱글 'Lazy(레이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식 케이(Sik-K), 쿠기(Coogie), 그루비룸(Groovyroom) 등이 소속된 크루 옐로즈맙의 프로듀서 GXXD의 첫 앨범 수록곡 'Just friends(저스트 프렌즈)' 피처링에도 참여하는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구피의 새 싱글 'Teenage'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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