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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자신을 외유내강형이라고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는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BEST 5, 족보 갑 스타 BEST 8'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감을 장착한 래퍼 MC 그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디션 프로그램만 네 번째 참여하는 이채연은 "제가 살짝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멘탈이 약할 거라고 생각하시던데 저는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댄서들로부터 거듭 최약체로 꼽힌 이채연은 "댄서신에 몸을 담근 것도 아니고, 굉장히 색다름을 느낀다. 초반에는 아이돌이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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