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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관상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스센스2'에서 출연진은 관상가를 찾았다.
이에 관상가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피식 웃었다. 이어 "이런 관상 정말 보기 드물거든! 아주 재미있는 관상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코가 얼굴에 비해 크다. 이것은 자존심이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치아가 자유롭게 뻗은 사람은 자존감이 없어. 그래서 자존감을 숙이고 사는 관상이 탄생하게 된다"고 알렸고, 유재석은 이를 인정했다.
이에 오나라는 "그럼 치열을 교정하면 말문이 막히냐?"고 물었고, 관상가는 "인기가 없어져!"라고 답한 후 유재석에게 "인기도 없어지고 말을 가려서 하게 돼!"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관상가는 "앞으로 30년 정도는 잠도 못 자고 일을 해야 되는 관상이다"라고 알렸고, 제시는 "어떡해 오빠 이제 쉬어야 되는데. 30년 뒤면 80살인데. 오 마이 갓! 쉬어야지"라고 진심으로 슬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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