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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무드보드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첫 번째 콘셉트인 '스킬라(SCYLLA)'의 무드보드를 선보였다.
'스킬라' 무드보드는 총 3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동전을 든 채 고뇌에 빠진 듯한 멤버의 모습, 그리고 고대 벽화를 연상케 하는 신전의 이미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드보드에는 앞서 인트로 트랙 비디오에 등장했던 오브제(동전, 샹들리에)가 또 노출돼 '스킬라'가 풀어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엔하이픈의 새 앨범 'DIMENSION : DILEMMA'는 엔하이픈이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 이후 약 6개월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이다. 지난 17일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인트로 트랙 비디오가 공개되자 컴백과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키워드가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올라 엔하이픈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새 앨범의 세 가지 콘셉트인 '스킬라', '카리브디스(CHARYBDIS)', '오디세우스(ODYSSEUS)'의 무드보드,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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