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지영(SK네트웍스)이 15개홀을 소화한 결과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지영은 30일 경기도 포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 6480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첫 조 출발이 안개로 3시간 지연, 11시에 시작했다. 때문에 많은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번홀에서 출발한 김지영도 15번홀까지만 소화했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6번홀, 8번홀, 10~11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정윤지, 안수빈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허다빈, 김수지, 홍정민, 이다연, 이민지가 5언더파로 공동 4위, 서연정, 성유진, 이소미가 4언더파로 공동 9위다.
[김지영. 사진 = 포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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