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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채널S 김현성 운영총괄이 기존 채널 중 tvN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았다.
미디어S의 김혁 대표와 김현성 운영총괄은 최근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월 개국한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 미디어S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신과 함께', '잡동산', '연애도사' 등 양질의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와 '찐경규', '맛집의 옆집', '우수무당 가두심'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다.
이날 김현성 운영총괄은 "기존 채널 중에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채널을 꼽는다면 tvN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위상이 높은 15년 차 채널이다. (tvN이) 지상파들만 제작을 하는 시스템일 때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을 했다"라며 "채널S는 초창기의 tvN 모습을 조금 더 지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S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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