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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가 할로윈을 맞아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위아이는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액션(IDENTITY : Action)'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할로윈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싹한 감성의 할로윈 콘셉트와 어둡고 음침한 BGM이 절묘하게 맞물려 한 편의 호러 영화를 연상케 했다. 이어 할로윈 파티로 완전히 탈바꿈한 연습실에 위아이 또한 조커부터 할리퀸, 셜록홈즈, 우디 등 인기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믹한 매력으로 무장한 여섯 멤버는 휴지와 지팡이, 야구 배트, 유모차 등 디테일한 소품으로 섬세한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들은 할로윈 콘셉트에 제대로 녹아 든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유쾌한 비글미를 자연스레 드러냈다.
위아이는 각자의 개성으로 '바이 바이 바이'의 청량한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연습실을 넘치는 에너지로 채워나갔다.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과 고난도 안무에도 본인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멤버들은 캐릭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6인 6색으로 할로윈을 꽉 채워 즐긴 그들은 무대 밖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특히 멤버별로 클로즈업 되는 화면에서는 루아이(위아이 팬덤명) 맞춤형 멘트와 섬세한 표정 연기를 더해 콘셉트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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