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과거 부모님 이혼 당시 심경고백 ('연애도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일찍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다.

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는 어린 시절, 남다른 귀여움으로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다 실력파 래퍼로 성장한 그리가 출연한다.

24살인 그리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다. 그리를 만난 사주도사는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강하다”라며 괜찮은 여자를 만나서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이 그리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 그리는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부모님의 이혼 당시 진짜 속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리는 직접 신청한 심리 상담에서도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그리가 빨리 결혼하고 싶은 이유는 심리 도사와의 만남에서 더욱 자세하게 밝혀진다.

'연애도사'는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