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호블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리지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2번홀, 4~5번홀, 7번홀, 10~11번홀, 13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단독선두다. 2위 테일러 구치(미국, 17언더파 196타)에게 2타 앞섰다. 2020년 12월 초 마야코바 클래식 이후 11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16언더파 197타로 3위,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가 14언더파 199타로 4위, J.J 스펀(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5위, 앤드류 랜드리, 애런 와이즈,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7위다.
[호블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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