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월예능

김윤지, 최우성과 15년 ♥스토리→"시부 이상해, 아빠 장례식서 대성통곡" 눈물 ('동상이몽2') [MD리뷰]

시간2021-11-09 06:00:05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김윤지와 최우성이 출연했다. 김윤지 남편 최우성은 개그맨 이상해(본명 최영근),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이날 김윤지는 남편에 대해 "나이는 올해 39세이고, 공연기획자다"라고 소개하며 "제가 15년 짝사랑한 주인공이다. 고백도 제가 먼저하고 프러포즈도 먼저하게 만든 그분이다. 저랑 알고 지낸지는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모습을 매일매일 보여주고 있는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 스타일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남편은 김윤지에 대해 "생긴 건 예쁘고 깍쟁이 같은데 따뜻한 여자다. 예전엔 자기가 필요할 때 연락했었는데 이젠 아예 와버린, 정착해 준 고마운 아내다"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결혼식 올린지는 약 한 달이 됐는데 양가 부모 허락 하에 혼인신고는 4월에 했다. 그때부터 같이 살아서 신혼답지 않은 신혼이다"라고 밝히기도. 남편 역시 "신혼이지만 신혼 같지 않게 신혼생활하는 그런 부부다. 알고 지낸지 이미 너무 오래돼서 되게 익숙하다. 그래도 설렌다"라고 얘기했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김윤지는 "오빠와 서로 처음 만나게 된 건 저희 아빠 때문"이라며 "아빠는 평생 사업을 하신 분인데 끼가 많으셨다. 제가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된 이유도 아빠 때문이다. 노래하시는 걸 좋아하시고 음악도 너무 좋아하셨는데, 친구분들을 통해 아버님(이상해)과 만나게 된 거다. 두 분이 너무 잘 맞으셨다"라고 떠올렸다. 최우성 역시 "저희 아버지가 아버님을 너무 사랑하는 후배라고 집에서 자주 얘기를 했었다"라고 전했다.

김윤지는 "제가 지금의 시부모님에게 평생을 큰아빠, 큰엄마라고 부르고 살았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때쯤, 오빠는 고등학교 1학년 때쯤 처음 본 것 같다. 그땐 제가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오빠가 멋있는 왕오빠 같은 존재였다. 5살 차이인데, 어릴 때라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어렴풋이 제 기억으론 키가 크고 잘생겼다고 느꼈었다. 근데 오빠는 한 번도 저희랑 안 놀아줬다. 항상 바빴다. 그러고 나서 기억은 6년 후 제가 고등학생일 때 두 가족이 다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누가 뒤늦게 나타났다. 오빠가 검은색 니트 목폴라에 롱코트를 입고 나타난 거다. '오 마이 갓' 되게 멋있다. '잘 컸네' 이런 생각을 했다. 이로부터 3년 뒤 저희 미국 집에 오빠가 부모님과 함께 놀러 왔다. 더 멋있어진 거다. 저는 급하게 화장을 하러 2층 방에 올라갔었다"라고 추억을 꺼냈다.

이에 남편은 "그때 윤지가 화장하러 가니까, 장모님이 '너 온다고 윤지가 아침부터 난리였다. 옷을 막 갈아입고 그랬다'라는 얘기를 해주셨었다. 저는 집 구경을 하고 있었고, 2층에서 내려오는 윤지와 딱 마주쳤는데 진짜 예뻤다. 그때 솔직히 한눈에 반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윤지는 "그리고 15년이 흐르고 어떻게 하다 보니 저희가 부부가 돼서 동상이몽을 찍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15년 짝사랑이 진짜냐. 정말로 남편만 바라보고 있었냐"라는 물음에 "호감을 계속 갖고 있던 거다. 저도 연애 많이 했고, 오빠도 잘 하고 살았다. 근데 중간중간 제가 오빠한테 계속 연락을 했다. 앨범이 나온다든가 오빠 생일, 아니면 제가 가끔 술에 많이 취했다든가 이러면 연락을 했었다. 하지만 오빠는 단 한번도 제게 먼저 연락을 한 적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김윤지는 "결혼식 전에 오빠 앞에서 많이 울었다. 아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했었다. 아빠가 2007년에 돌아가셨다. 49세라는 너무나도 젊으신 나이에. 지병이 있으셨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그때 당시엔 인정하고 싶지 않았고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방송에서 울면서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안 하다 보니까, 못하겠는 거다. 당연히 다들 부모님이 미국에 계신 줄 아니까, 어느 순간 얘기를 못했다. 할 기회도 없었고. 슬프다기보다 아빠가 그리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아버님과 아빠는 친형제같이 지내셨다. 두 분이 의형제이시고 가족보다 더 친한 관계였다. 아빠 장례식장에서도 또렷이 기억난다. 아버님이 장례식장 한가운데 앉으셔서 대성통곡하셨던 이미지가 잊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명 인플루언서, 대형견과 비행기 탑승 “갑론을박”

  • 썸네일

    “싱크대에 오줌 싼 남편”, 아내 충격

  • 썸네일

    '한의사♥' 강예원, 다 가졌는데 욕심도 많네…연애하며 공부하는 '갓생러'

  • 썸네일

    심진화♥김원효, 가족여행 중에도 입맞춤…일상이 로맨스 영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민희♥’ 홍상수, 칸 레드카펫 등장…“깔끔한 수트의 늦둥이 아빠”

  • "아빠는 존재하지 않아" 오광록 子, 7년만 재회에 원망 섞인 눈물 [아빠하고](종합)

  • 이보영, 나이는 거꾸로? 40대 분위기가 이 정도야 [MD★스타]

  • '2G 연속 안타' 이정후, 연이틀 4번 타자 '중책'…'패패패패' 위기에 빠진 SF 구해낼 수 있을까

  • [전문]‘임지연♥’ 이도현 전역 인사, “소통하는 자리 만들겠다”

베스트 추천

  • 사유리 자식 농사 대박 “아들 젠, 5개 국어 척척…발음 좋아”(돌싱포맨)

  • "스포일러 조심하세요"…'나인퍼즐' 손석구X김다미, 아슬아슬한 공조 시작 [MD현장](종합)

  • '나인퍼즐' 손석구 "김다미와 케미? 같이 있으면 귀여워" [MD현장]

  • '나인퍼즐' 윤종빈 감독 "김다미, 이상한데 사랑스럽고 밉지 않아" [MD현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한 이유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 썸네일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