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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근황을 전했다.
대성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대성은 "화이자 2차 접종 왔어요. 아자 아자! 화이자! (백신 맞기 전에 이 주문?! 외우면 안 아프다던데.. 당연히 안 믿지만 혹시나 다시 한번 외쳐봅니다)"라는 엉뚱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무사히 맞았습니다"라면서 "화이자 백신 2차 맞은 지 12시간 지났다. 그러나 몸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왜 그런 걸까, 나는 누구인가. 아니야, 설마 '아자 아자 화이자' 때문인가. 아니야 그건 아닐 거야. 과연 나는 누구인가.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길"이라고 흥얼거리며 뮤지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대성은 "백신을 맞은 지 15시간이 지났다. 몸에 열이 올라온다. 몸이 뜨거워진다. 이 느낌은 뭘까.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으아아"라고 뮤지컬 발성으로 얘기하며 "자고 일어났더니 열이 사라졌다. 2차에 고생한 사람 많다던데 저는 다행히 미열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대성은 "요즘 날씨가 덥지 않아 정말 좋다. 또 그다지 춥지도 않아서 적당하니 좋은 거 같다. 저는 이제 슬슬 내년 계획을 세우려 한다. 여러분도 이미 이미 내년 계획을 세우고 미리 준비하고 계시려나요? 다가올 2022년 기분 좋게 바쁜 2022년이 되길 바라며! 이만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대성은 지난 2019년 11월 전역 후 2020년 6월 유튜브 채널 'D’splay'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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