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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현주엽이 커다란 장어를 잡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밤 케이블 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건형, 함연지, 현주엽 부부의 동굴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 박상헌 부부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통발을 던져둔 후 낚시에 나섰다. 현주엽은 “잘 모르시겠지만 내가 던지면 나온다. 못 잡은 적이 거의 없다. 내가 못 잡으면 거기 물고기가 없다는 뜻이다. 그 정도로 잘 잡는다”라며 낚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그와는 달리 낚시에서는 아내 박상헌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장어와 돔을 획득했다.
이어 통발을 확인하러 간 현주엽, 박상헌 부부는 통발 가득 들어 있는 장어, 문어, 전복 등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현주엽의 기뻐하는 모습에 아내 박상헌은 “고래 잡은 것처럼 산삼 캔 것처럼 좋아해서 귀여웠다. 저런 걸로 기뻐하네 싶었다”라고 말했다.
여러 마리의 장어를 잡고 신이 난 현주엽은 양 손 가득 동굴로 돌아가는 길에 제작진을 향해 “오늘 우리 장어 먹을 거니까 찾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STORY ‘동굴캐슬’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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