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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신현지가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당시 원형 탈모가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샤넬 패션쇼의 클로징 무대에 선 모델 신현지의 밥벌이가 방송됐다.
신현지는 이날 “16살 때 모델에 입문해서 18살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해외 활동과 국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도수코4’때는 막상 모델 일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때 촬영 당시에도 정말 카메라 앞에 서는게 무섭고 두려워서 원형 탈모가 생길 정도로 너무 힘들어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리고, 잃을 것도 없고,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자 하면서 나를 내려놓은 순간부터 (모델 일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샤넬의 클로징을 동양인 최초로 하게 됐다. 무대, 조명, 노래 비트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며 샤넬 패션쇼에 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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