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솜이 모델 신현지를 공항까지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모델 신현지가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화보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지는 “새벽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내일모레 촬영이 있으니까 오라고 해서 준비 중이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하루 전 밤늦게 연락이 온다거나 한다. 이번에도 피팅 일정이 많이 잡혀서 급하게 출국하게 됐다. 원래 이렇게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진행되는 인생이다”라며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신현지는 “친구가 정말 고맙게도 데려다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배우 이솜이 신현지를 공항까지 배웅한 것. 이 말을 들은 이솜은 “내가 네 친구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지는 “배우 이솜 씨가 데려다주시고 나한테 소원 들어달라고 소원권 3개 받아 가셨다”라며 이솜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