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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양세형과 장동민이 정자은행에 냉동정자를 보관했다는 이상민에게 궁금증이 폭발했다.
9일 밤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 질문 중 하나였던 이상민이 정자은행에 보관한 냉동정자를 쓸 일이 생길지 안 생길지에 대해 멤버들은 의견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은 “형은 연예인이잖아. 형을 알아봤을 거 아냐. 그 방에 들어가면 혼자 힘으로 정자를 빼내야 하는거 아냐. 쑥스럽지 않냐”면서, “그 영상을 형이 빨리 감기 할 수 있냐. 바로 그냥 베스트 부분이 나오냐”고 이상민에게 질문했다.
이에 같은 경험이 있다는 장동민은 “그게 얼마나 짜증나는 줄 아냐. 나도 검사는 다 했다. 들어가면 영상을 틀어준다. 시작 부분이어서 만나고 있더라. 7분을 계속 봤는데 진전도 없더라”라고 대신 답했다.
이어 장동민은 “나는 검사만 하고 얼리는 걸 망설였다.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의사가 선택하는 건지 내가 화면을 보고 선택하는 건지 궁금하다. 나는 화면을 보는데 애착이 가는 애가 있더라. 나는 얼린다면 얘로 하겠다 하는 게 있더라”라며 이상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상민이 “시청자 질문은 그게 아니지 않냐”며 정리하려 했지만 탁재훈 역시 “죄송한데 그거는 관심이 없다”고 다른 이야기에 더 관심을 보였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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