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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이 김선호가 하차한 뒤 멤버 5인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9일 '1박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즌4 100회 맞이 단내투어. 제주도로 떠난 일꾼들의 모습을!! 앞으로 더 성실해질!! 유소장이 가져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뒤 처음으로 공개된 단체사진이다. 사진에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100회 특집이 진행된 제주도에서 찍은 단체사진이 담겼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친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1박 2일'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김선호의 하차 반대 청원이 이어졌다. 이에 KBS 예능센터 이황선 예능 1CP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린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사진 = '1박 2일' 공식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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