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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민호(34)가 특별한 장소를 방문했다.
이민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있었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를 방문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곳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지로, 그는 약 8년 만에 다시 찾게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상속자들' 극 중 김탄(이민호)이 미국 유학 당시 거주하던 공간이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김탄은 이 식당에서 차은상(박신혜)와 처음 만나 긴 이야기의 시작을 연다.
니트 웨어에 청바지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자랑한 이민호는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한 채 주변을 둘러봤다. 추억에 젖어 과거 드라마를 다시 한번 떠올린 그다.
이민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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