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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신예 수비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모나코 수비수 바디아쉴레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20살의 신예인 바디아쉴레는 지난 2018-19시즌 모나코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시즌 모나코에서 리그1 35경기에 출전한 바디아쉴레는 올 시즌에도 모나코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194cm의 장신인 바디아쉴레는 프랑스 각급 대표팀에서 40경기에 출전한 유망주다.
10대 후반에 모나코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은 바디아쉴레는 최근 다수의 클럽들이 지켜보는 선수다. 바디아쉴레는 모나코와의 계약기간이 3년 남은 가운데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약 400억원)으로 점쳐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그 동안 다수의 클럽에서 안정적으로 스리백을 운영하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인터밀란에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과 함께 수비진 개편 가능성이 점쳐졌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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