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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정(본명 이정희·40)이 결혼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정은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했다"고 최초 고백했다. 이정은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 운영을 하고 있다.
"내년 5월에 식을 할 예정"이라는 이정은 "이미 혼인신고는 했다. 유부남이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아내에 대해선 "제주도 분이고, 캔들 등 공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모님 소개로 만났다"는 이정은 "장모님을 3년 전에 먼저 알았는데 막내딸을 만나보라고 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제가 카페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막내딸을 데리고 들어오셨다. (아내가)딱 들어오는데 한눈에 반했다. 들어올 때 샤랄라 하더라"며 로맨틱한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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