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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39)와 그의 남편 제이쓴(35)이 모자 뜨는 근황을 전했다.
제이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홍현희도 "귀엽다. 엄마도 이트니(제이쓴)랑 모자 뜨기. 나만 똥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초록색 실로 완성된 뜨개 모자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에 11년째 참여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모자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에는 홍현희가 제이쓴의 뜨개질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쓰니만의 따뜻한 겨울이 시작되었다"라며 감동을 안긴 그다.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기념일에 1021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날개없는 천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제이쓴,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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