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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박은지(38)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슴 마사지 선생님 최고. 젖몸살 아주아주 맵게 당하고 이제 좀 정신이 차려지네요. 모든 수유부 엄마들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그마한 젖병 하나가 담겼다. 식탁 위에 올려진 젖병은 반쯤 차있어 눈길을 끈다. 출산 후 젖몸살의 고충을 밝힌 박은지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지난 18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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