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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박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첫째 친구들 와서 등갈비 해주고 남편이랑 '골 때리는 그녀들' 보며 저녁 먹고 이제 잘 준비요:)"라며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등갈비, 마리네이드 토마토, 셀러리&마요네즈 등의 요리가 담겼다.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음식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놀러 온 아들 친구들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등갈비를 내어주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박지연이다. 댓글을 통해선 "등갈비 푹 삶아서 찬 물에 헹군 다음 기름에 다진 마늘 볶아주다가 고기 볶다 진간장, 물, 설탕 1:1 비율로 부어서 졸이고 물엿 참기름 살짝 둘러주고 국물 없게 조려주시면 돼요"라며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이태준 군은 2008년생,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은 2010년생이다. 특히 지난 8월 이수근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큰아들이 지금 연습생"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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