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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도 어김없이 MC는 김혜수의 몫이었다. 김혜수는 1993년 14회부터 진행을 맡기 시작해 1998년 19회 한차례를 제외하고는 올해 42회 시상식까지 무려28년간 MC를 맡아 '청룡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혜수는 다양한 시상식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는데, 때로는 과감하고 섹시하게, 때로는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상식 레드 카펫을 사로잡았다.
▲ 단아하지만 섹시한 앞트임으로 포인트를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김혜수는 단아한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과감한 앞트임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한 몸에 받았다.
▲ 블랙이 어울리는 배우
2012년 33회 시상식에 김혜수는 올 블랙 드레스로 참석했다. 섹시함 대신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 과감한 시스루에 '눈 둘 곳이 없네'
2013년 34회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뒤태까지 훤히 드러난 시스루 드레스로 극강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 착시 시스루로 은근한 섹시미 강조
2014년 35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수는 '착시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다양한 무늬가 수놓아진 드레스에 착시 현상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 우아하지만 섹시하게
2015년 36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수.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우아한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 화이트 여신으로 변신
2018년 39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수. 여신 콘셉트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 28년째 시상식 MC 맡고 있어요
2021년 42회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수. MC를 맡은 유연석과 함께 등장한 김혜수는 과감하게 드러난 라인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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