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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정동원의 사춘기에 대한 생각을 꺼내놨다.
장민호는 20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가장 자주 연락하는 '미스터트롯' 도전자로 정동원을 꼽았다.
이어 "대부분 연락을 하는데 동원이와는 연락을 더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DJ 김신영이 정동원을 놓고 "훤칠해졌다"라고 하자, 장민호는 "이젠 못 이긴다. 이길 게 없다. 키도 크고 비율이 굉장히 좋아졌다. 말도 점점 잘 듣는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사춘기가 3주 정도 세게 왔다. 성장통을 겪는 과정이다. 혼자만의 성장통을 잘 이겨내길 바라고 있다. 너무 잘 자라고 있다"라며 "마음은 안 되지만 알아서 통제하더라. 기특하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이 계속해서 박수 쳐주시면 더 잘할 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 봉춘라디오'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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