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평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 세 명이 코로나19 이슈로 1군 함평 스프링캠프 합류가 일단 불발됐다.
1일 KIA에 따르면 외국인선수 1명, 국내선수 2명이 이날 전라남도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작한 KIA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외국인선수 한 명은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나머지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은 자가진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PCR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한 명은 가족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수단 보호 차원에서 일단 캠프 합류를 하지 않았다.
KIA 관계자는 "이들은 빠르면 두 번째 턴부터 훈련 합류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KIA는 이날부터 사흘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두 번째 턴은 5일부터다.
[KIA 엠블럼. 사진 = 함평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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