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자가진단키트 해프닝에 폭소…"임신한 줄 알고 철렁"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하영이 자가진단키트로 인한 해프닝을 공개했다.

김하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산책 후, 자가키트 실시. 매일 산책하는데 불안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했는데 휴우 다행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홍태이한테 사진보여줬더니 나 임신한줄 알았다고. 철렁하긴~ 이제라도 이 언니 시집갈수있을거란 생각에 기뻐해야하는거 아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하영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자가진단키트에는 음성 판정을 뜻하는 한줄이 떠있다.

이를 본 지인은 "나 지금 임신테스트긴줄 알고 순간", "진심 철렁했다. 언니 인심한 줄 알고"라고 오해하며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김하영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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