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연이틀 하락세를 탔다.
이경훈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9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번홀, 14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8번홀에선 더블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1라운드를 마치고 선두였으나 2라운드서 공동 8위로 주춤했고, 이날 36계단 하락, 공동 44위가 됐다.
사히스 티갈라(미국)가 14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경훈과 무려 10타 차. 브룩스 켑카(미국)가 13언더파 200타로 2위다. 김시우도 이경훈과 함께 공동 44위, 강성훈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3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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