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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고소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춥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럭셔리 대저택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터틀넥 티셔츠를 입고 특유의 고혹미와 베일 듯한 콧대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한 팬은 "대한민국 여배우 중 언니가 제일 예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여기에 고소영은 "큰일 날 소리"라고 지나친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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