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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재우(43)가 아내 조유리 씨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고백했다.
김재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마치고 들어오니 잠들었던 아내가 궁둥이를 북북 긁으며 나와 아이처럼 '폭' 하니 안겼어요"라며 "강아지 발 꼬순내에 중독되듯 저도 아내의 정수리에서 나는 오래된 한복냄새에 중독되었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 조유리 씨가 품에 안긴 모습을 찍은 김재우로,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코믹한 멘트를 너스레 떨며 적은 김재우이지만, 조유리 씨에 대한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김재우는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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