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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54)의 의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베니티 페어(Vanity Fair)는 18일(현지시간) 미우미우(Miu Miu)가 제작한 대학생용 투피스 의상을 입은 키드먼의 영상을 공개했다. 니콜 키드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잡지 커버를 게재했다.
니콜 키드먼('비잉 더 리카르도스')은 제시카 채스테인('디 아이즈 오브 타미 페이'), 올리비아 콜먼('로스트 도터'), 페넬로페 크루즈('퍼러렐 마더스'), 크리스틴 스튜어트('스펜서')와 함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베니티 페어는 “‘비잉 더 리카르도스’의 스타는 수십 년 동안 할리우드의 열쇠를 쥐고 있었고, 루실 볼 역의 그녀의 최근 역할은 그녀에게 다섯 번째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도록 해주었다. 80편이 넘는 영화와 TV 프로젝트에서 40년 동안 연기한 키드먼은 각 역할에 대해 마치 연극 수업에서 갓 나온 사람처럼 접근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가 입은 의상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쏟아졌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왜 여학생 복장을 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것의 숨겨진 개념을 알고 싶다. 왜냐하면 이해가 안 되거든요”라고 했다.
이밖에 "누가 이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정신이 몽롱하다" “니콜 키드먼은 대단하지만 이 스타일은 형편없다. 그녀가 이런 옷을 동의하고 입엇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기이하고 예상치 못한 모습에 매우 혼란스럽다”라고 했다.
[사진 = 니콜 키드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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