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도 끝났다.
파일럿 원윤종, 김진수, 김동현, 정현우로 구성된 원윤종 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4차 시기 합계 3분58초02로 19위를 차지했다.
한편, 파일럿 석영진, 김형근, 김태양, 신예찬으로 구성된 석영진 팀은 1~3차 시기 합계 2분59초96으로 25위를 차지했다. 프란시스코 프리드리히(독일) 팀이 3분54초30으로 금메달, 요하네스 로치너(독일) 팀이 3분54초67로 은메달, 저스틴 크립스(캐나다) 팀이 3분55초09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베이징올림픽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했다.
[원윤종 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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