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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황보미(33)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보미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이렇게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황보미는 "촬영장 응원 오신 분들, 회사로 편지&선물 보내주신 분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읽었어요"라며 "부족한 제가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아도 될지. 사실은 조금 지쳤었는데, 다시 힘을 내게 만들어주시네요"라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황보미는 "살다 보면 정말 억울하고 힘든 일도 겪게 되지만 그럼에도 다시 나아갈 용기를, 격려를, 그리고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살면서 두고두고 보답하고 갚아 나가겠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황보미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 = 황보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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