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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올해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현지 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여왕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감기에 버금가는 약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왕실에 따르면 여왕은 다음 주에도 가벼운 임무는 계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추가 접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아들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에 재감염된 데 이어 14일에는 그의 부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찰스 왕세자는 지난 8일 윈저성에서 여왕을 만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사진:AFPBBNews]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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