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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 수아 쌍둥이와 아들 시안의 운동 능력 DNA 검사(DNA 분석을 통해 어떤 운동 능력 유전자가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 이동국은 아내와 함께 설아, 수아, 시안의 운동 능력 DNA 검사를 받으러 갔다.
결과가 나오자 스포츠유전학 박사는 "이동국의 유전자는 RX다. 그리고 설아, 시안, 수아도 RX다"라고 밝혔고, 이동국은 흡족해했다.
이어 스포츠유전학 박사는 "아내는 RR인데 이건 슈퍼 DNA다"라고 밝혔고, 이동국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스포츠유전학 박사는 "R이 우성 인자거든. 그런데 엄마는 R이 두 개 있는 거야. 금메달 유전자를 가진 거지. 선천적으로 RR 타입은 힘과 스피드가 뛰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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