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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제이슨 쿤디가 손흥민과 케인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제이슨 쿤디는 23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제이슨 쿤디는 지난 1988년 첼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1992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수비수로 활약을 이어갔다. 첼시에선 프리미어리그 41경기, 토트넘에선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가운데 현역 은퇴 후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제이슨 쿤디는 토트넘의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를 언급하면서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라는 이야기가 반복될 것이다. 케인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기쁘다. 첼시팬 입장에서도 케인은 뛰어난 축구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에 남아있다. 케인과 손흥민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라며 토트넘이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무관에 그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제이슨 쿤디는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월드클래스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지만 같은 분류에 있지 않다. 케인은 그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20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팀의 2번째 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36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드로그바와 램파드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 합작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다. 토트넘은 24일 번리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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