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의 출발이 좋았다.
노승열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10위에 올랐다.
1번홀과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홀, 10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커트 기타야마(미국, 6언더파 64타)에게 4타 뒤졌다. 다니엘 버거,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가 5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강성훈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 이경훈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45위, 임성재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112위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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